정치
"SOFA 범죄자 호텔같은 감옥생활"
입력 2006-11-23 14:42  | 수정 2006-11-23 14:42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미군범죄자가 호텔같은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며, 처우실태를 공개했습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미군 범죄자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 SOFA에 따라 방마다 개인침대와 수세식 양변기가 갖춰져 있으며, 고기와 과일이 채워져있는 냉장고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인 재소자는 5.7평에서 9명이 함께 생활하는 등 화장실과 수납공간을 제외하면 개인당 공간은 0.5평에도 못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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