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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50억원 이적 제안받는 15세 축구 유망주…워너비는 누구?
입력 2013-09-07 20:43  | 수정 2013-09-07 20:44
‘이승우

올해 15살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 중인 이승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첼시와 맨시티 등으로부터 50억원의 이적 제안을 받는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이승우는 '제2의 메시'를 꿈꾸며 각종 대회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를) 계속 보면 하나 하나 다 배우고 싶다. 골 결정력이랄지 드리블이랄지 다 완벽한 것 같다"며 "최대한 빨리, (국가대표팀에) 최연소로 뽑혔으면 좋겠고, 월드컵 나가서 4강이나 우승 한번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승우는 8일 소집되는 16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우,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네”"이승우, 제발 부상만 조심해다오 ”이승우,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 ”이승우, 옹골차게 생겼네 ”이승우, 형들이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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