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 해밍턴 “조원석과 2년 붙어 다녀…날 밀어주는 친구”
입력 2013-09-06 13:55 
샘 해밍턴이 조원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조원석과 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조원석과 2년 넘게 붙어 다녔다”고 말했다. 조원석은 공연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었다”며 샘 해밍턴의 말에 동의했다.
DJ 최화정이 조원석의 매력을 묻자 샘 해밍턴은 조원석은 열정적인 친구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 솔직히 저를 매일 혼낸다. 저는 휴식하는 걸 좋아하는데 원석이는 그렇게 쉬기만 하다 어떻게 되겠냐고 말해준다. 날 밀어주는 친구다”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함께 출연한 개그맨 권진영이 혹시 낭떠러지에서 밀어준 건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샘 해밍턴 조원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조원석, 2년씩이나 붙어다닌 건 몰랐네” 샘 해밍턴 조원석, 두 사람 우정 영원하길” 샘 해밍턴 조원석, 디스보이즈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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