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이 의원의 유죄 여부와 국정원 개혁은 별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길 대표는 "이석기 의원의 헌정파괴에 격노하는 새누리당이 국정원의 헌정파괴에는 보호막을 자처하는 행태가 국민을 격노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구든 이 사건을 빌미로 시대착오적 매카시즘의 부활을 시도한다면 혹독한 대가의 역풍을 각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역사교과서 친일독재미화 왜곡 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긴급안건을 상정하고 유기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길 대표는 "이석기 의원의 헌정파괴에 격노하는 새누리당이 국정원의 헌정파괴에는 보호막을 자처하는 행태가 국민을 격노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구든 이 사건을 빌미로 시대착오적 매카시즘의 부활을 시도한다면 혹독한 대가의 역풍을 각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역사교과서 친일독재미화 왜곡 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긴급안건을 상정하고 유기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