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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박병호, `감독님, 짜릿한 결승타 쳤어요`
입력 2013-08-27 21:49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넥센이 선발 나이트의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와 1회에 나온 박병호의 결승타를 잘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반면 LG 우규민은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결승타를 친 넥센 박병호가 염경엽 감독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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