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비부부’ 이효리-이상순 커플무대, 바라만 봐도 좋아
입력 2013-08-27 21:28 
‘잉꼬커플 이효리, 이상순이 깜짝 커플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7일 서울 청담동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13F/W 컬렉션 행사에 참석, 연인 이상순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패션지 보그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청담동에서 열린 쟈딕앤볼테르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 브랜드의 뮤즈이자 모델로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이효리와 그녀의 연인 이상순이 함께 등장했답니다. 기타 연주에 맞춰 이효리의 공연이 한창입니다”라는 글과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포토월 앞에 꾸며진 작은 무대에 함께 선 모습이 담겨있다. 기타를 든 이상순과 그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이효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달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한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다정한 포스를 풍기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는 등 깨소금 넘치는 예비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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