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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제주국제중학교 '합격'…누리꾼 축하 이어져
입력 2013-08-27 16:56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군, 제주 국제중학교 합격

故 최진실 아들 환희군이 제주국제중학교에 합격했습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군은 9월 제주 국제중학교로 첫 등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고 최진실의 모친인 정옥순씨와 환희군이 23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해 있는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추모공원에는 환희군의 아버지인 고 조성민이 잠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정옥순 여사가 두 손주를 잘 키워서 환희·준희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자란 것 같다. 환희가 대견하게 제주 국제중학교에 합격해 다니게 되어서 지인들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진실 어머니이자 환희-준희의 외할머니 정옥순씨는 지난 4월 최진실 3주기 때 "환희가 공부를 잘한다. 훌륭하게 좋은 일도 하고 힘든 사람들도 도와주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공부를 시켰는데 제주 국제중에 합격됐다"고 제주 국제중학교 합격 사실을 전했습니다.


환희군의 제주국제중학교 합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희군 제주국제중 합격 축하해요!” "환희군 앞으로 행복하길 ”제주국제중 난 떨어졌는데…친구야 잘 다니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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