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7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구분 폐지 검토…한국사 필수
입력 2013-08-27 12:06 
현재 중학교 3학년들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수능 필수과목이 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고, 2015∼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A/B형으로 구분된 현행 국어·수학·영어 가운데 영어의 A/B형 구분이 폐지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대입제도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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