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상우 공식입장, “강예빈 루머 충격…법적 책임 물을 것”
입력 2013-08-27 11:49 
배우 권상우 측이 증권가 정보지 루머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측은 27일 오전 지난 26일 오후 권상우는 증권가 정보지에 떠도는 본인과 강예빈이 관련된 루머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랑하는 가족과 팬이 받을 고통과 상처를 염려해 자신의 팬 카페에 이와 관련한 심경을 직접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먼저 권상우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루머와 관련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챔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행복한 가정을 뒤흔드는 가정파탄자로 형사고발 조치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 권상우를 비롯한 그의 가족과 팬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루머를 양산하는 추측 및 호기심 유발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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