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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우희, 에브리싱글데이 새 EP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입력 2013-08-27 08:37 
달샤벳 우희가 에브리싱글데이의 신곡에 보컬로 나섰다.
우희는 에브리싱글데이의 새 EP 앨범에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다. 9월 정식 발매에 앞서 27일 선공개 된 신곡 ‘낮잠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참여한 것.
에브리싱글데이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곡을 위해 인디와 메이저를 막론하고 수많은 여성 뮤지션들의 목소리를 찾았다. 우연히 우희 양의 자작곡을 듣고 송라이팅과 보컬에서 새로운 음악적 감수성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우희의 허스키 하면서도 순수한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해 피처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희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즐겨보는 드라마들 중 OST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던 작품들의 음악감독이 모두 에브리싱글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선배님들의 음악을 처음 접했다”며 피처링 제안이 들어와 영광이고 어리둥절하기까지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브리싱글데이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골든타임, ‘파스타, ‘청담동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은 실력파 밴드다. 오는 9월 3일 ‘낮잠 등 총 5곡이 수록된 EP 앨범을 발매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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