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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서울대 합격 비결 "3개월 공부…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입력 2013-08-27 08:35 

‘서경석, 힐링캠프

서경석이 3개월 공부 후 서울대에 합격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서경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내가 실제로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재수 없게 들릴 수 있지만 내가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이지 공부를 좋아하거나 한 사람은 아니다. IQ는 140대 초반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경석은 서울대 전 육군사관학교에 수석입학한 사실에 대해 "아버지가 대학 보낼 형편이 안 되니 국가에서 지원하는 학교 가는 게 어떻냐고 했지만 평생 군인을 할 수 없겠다 싶어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경석은 "집 앞 독서실 3개월을 끊고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했다. 3개월 공부하고 대입 시험을 봤는데 정말 못 봤다. 턱걸이로 겨우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합격을 계기로 가족이 다시 모였다. 나는 정말 시험 운이 좋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경석 서울대 합격 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머리가 좋은 듯” 서경석 완전 부럽다” 나는 3개월 잠 안자고 해도 안될 듯” 서경석 서울대에 육사 수석까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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