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교 재단서 일본인 신도 3명 분신…경찰 조사 착수
입력 2013-08-22 21:35 
‘통일교 일본인 신도 3명 분신

문선명 통일교 총재 별세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인 신도 3명이 분신했습니다.

22일 오후 4시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청심빌리지 통일교 재단 실버타운 현관에서 신도 3명이 시너를 몸에 붓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당국이 현장이 출동하기 전에 통일교측의 조치로 청심국제병원에 이송됐으며 3명 모두 생명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해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23일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주년 추모식'을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