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영, 보아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캐스팅
입력 2013-08-22 20:58 
케이블 채널 tvN ‘몬스타를 통해 감초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민영이 KBS 2TV 2부작 파일럿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 합류한다.
김민영의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의 김태현 본부장은 22일 김민영이 ‘연애를 기대해에 캐스팅돼 지난 21일 첫 촬영을 가졌다”며 보아 씨의 대학 후배 ‘은정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민영은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해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써니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등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어린 ‘장미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김민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청춘드라마 ‘몬스타에서 몬스타 멤버 심은하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낼 작품으로 보아, 최다니엘, 김지원, 임시완(제국의 아이들) 등이 주연을 맡았다.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 후속으로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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