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SBS ‘세결여’ 대본리딩 참석…출연 확정은 아직

배우 김사랑이 SBS 새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이하 세결여)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사랑은 이날 진행된 ‘세결여 대본 연습에 참여했다. 김사랑이 연습에 참여한 역할은 극 중 엄지원의 여동생이다.
김사랑이 연습에 참여하긴 했지만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 앞서 배우 한가인과 천정명 등도 대본 연습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가야 하니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세결여는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릴 예정이다. 엄지원, 서영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