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이재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입력 2006-11-17 08:02  | 수정 2006-11-17 08:02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오늘(17일) 이재정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가 2002년 대선 때 한화그룹으로부터 10억원의 채권을 받아 전달한 혐의로 벌금을 선고받았던 전력 때문에 '보은인사'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후보자가 2004년 10월까지 재직했던 대북지원 시민단체가 사행성 성인게임 '바다이야기'의 제조·판매회사의 지원을 받은 부분도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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