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클럽 언급 “자유가 주어진다면 가고 싶다”
입력 2013-08-22 16:49 
‘국민 첫사랑 수지가 클럽을 가고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수지는 창간 13주년 특집호로 발행되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
22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수지는 경쾌한 소녀와 관능적인 숙녀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20살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는 그녀는 이젠 19금 영화도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어 좋다고 당당하게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에디터의 질문에 수지는 모자도 마스크도 없이 발길 이끄는 대로 돌아다니고, 클럽도 정말 막 다니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지는 섹시하다는 느낌을 주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솔직하고, 멋 안 부리고, 소탈하고, 거침없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말했다. SBS ‘힐링캠프를 통해 라면 마니아로 밝혀진 수지는 남자 친구가 생기면 가장 먼저 그 사람 입맛에 딱 맞춘 라면을 끓여줄 거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수지는 최근 MBC 드라마 ‘구가의서 종영 후, 미쓰에이 앨범 준비 및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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