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아이즈 정다은 "일주일에 4일 `웃찾사`에 투자"
입력 2013-08-22 16:16 
데뷔 두 달 차 신인 걸그룹 정다은이 본업인 가수보다 개그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정다은은 현재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 ‘개투제라블 팀원으로 코너를 함께 하고 있다.
‘개투제라블 멤버들은 다은이는 우리 팀의 활력소다”며 가수라는 본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벽 한 시 넘어 까지 함께 개그를 짜고, 연습하는 다은이가 무척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다은은 일주일에 4일을 ‘웃찾사에 투자한다. 오빠들이 분량을 결정해 주고, 매주 새로운 캐릭터를 챙겨준다. 오빠들에게 방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7살 때부터 부모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정다은은 고등학교 1 학년 부터 3년간 연습생 과정을 지냈다. 지난 2월 조인성, 송혜교가 주연하여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에도 참여한 정다은은 걸 그룹 하면 ‘투아이즈를 떠올릴 만큼 유명한 ‘국민 걸 그룹이 되는 것이 꿈이다.
정다은은 오는 8월 25일 일요일 방송되는 ‘웃찾사의 ‘개투제라블 코너에서 영화 ‘설국열차의 고아성역을 연기하기 위해 남루한 옷을 입고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