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차 스파크EV 27일 시판…미국 이어 두 번째
입력 2013-08-22 13:00 
한국GM은 오는 27일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국내시장에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은 "스파크EV는 국내 시장에 시판된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강력한 주행성능과 업계 최장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EV는 첨단 전기모터를 핵심으로 하는 드라이브 유닛과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분리형 충전 방식에서 벗어나 충전 소요시간을 개선했습니다.
상세한 차량 정보와 판매 가격은 신차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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