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시경, 2년만에 ‘FM 음악도시’ 하차하나
입력 2013-08-22 11:46  | 수정 2013-08-22 11:49
가수 성시경이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를 2년 만에 떠난다.
성시경은 오는 9월 초 예정된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맞아 하차할 전망이다.
MBC 라디오국 한 관계자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성시경 씨가 하차 의사를 밝혀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음반 작업에 매진하기 위해 프로그램 측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밤 10시~!2시 방송이라는 점에서 음악 활동과의 병행에 부담을 느껴왔다는 전언이다.

성시경은 군 전역 후 지난 2011년 6월 1일부터 2년 넘게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를 맡아왔다.
하지만 TV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고정 출연 중인 성시경은 최근 JTBC ‘마녀사냥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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