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회장, 내일 퇴원할 듯
입력 2013-08-22 11:25  | 수정 2013-08-22 11:25

폐렴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 일주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이 이르면 내일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삼성에서는 주말께 이 회장의 퇴원을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경과가 좋아져 퇴원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퇴원하더라도 당분간 대외 활동은 어려워 오는 23일 예정됐던 이 회장의 20주년 신경영 만찬은 무기한 연기됩니다.

이인용 삼성 사장은 "이 회장은 27일도 출근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신경영 20주년 만찬도 언제 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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