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마도’ 첫 촬영 포착, 청일점 이태곤이 짐꾼 역?
입력 2013-08-22 10:13  | 수정 2013-08-22 10:40
KBS표 할매판 예능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마마도(가제)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태곤이 짐꿈으로 출연한다.
최근 온라인상에 ‘마마도의 촬영 현장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tvN ‘꽃보다 할배의 할매판으로 불리는 ‘마마도가 청산도에서 첫 녹화를 성공리에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마도에 출연하는 원로배우 김수미, 김용림, 김영옥, 이효춘과 그들의 짐꾼으로 선정된 배우 이태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태곤은 이서진과 같이 할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훈남 가이드와 함께 짐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머니들은 선글라스와 모자로 한껏 멋을 냈고, 이태곤은 꽃무늬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

촬영 중임에도 마치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듯 잔뜩 들떠있는 할머니들의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마마도의 평균 연령은 68세, 여행을 떠난 이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콘셉트로 ‘꽃보다 할배의 할매 버전으로 알려진 바 있다. 첫 촬영을 마친 ‘마마도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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