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전 여친 상습 스토킹·폭행
입력 2013-08-22 09:30 
서울 은평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만나줄 것을 강요하며 때리고 협박한 혐의로 38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이달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만남을 강요하고 뺨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폭력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해 온 강 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수십 통씩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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