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행 후보 선출 방식도 방법"
입력 2006-11-16 16:57  | 수정 2006-11-16 16:57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대선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현행 선출 방식이 당의 대세라면 그것도 방법이라며 현재 안이 누구에게 유, 불리하다는 입장에서 접근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오픈프라이머리를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후보들은 누구든지 경선방식을 정하는 데 한발 비껴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당 발 정계개편 논의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은 논의에 뛰어들 생각이 없다며 정당이 인기가 없고 국민들로부터 비판받는다고 해서 당을 해체한다면 정당의 정치가 뿌리를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부동산 등을 둘러싼 정책 책임론에 대해 바다 이야기로 내각이 책임지고 북핵 실패로 책임지고 부동산 문제로 책임져야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내각을 모두 바꿔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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