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90분 사투 끝에 건져 올린 건…233kg 괴물 가자미? '경악'
입력 2013-08-18 16:15  | 수정 2013-08-18 16:18
'233kg 괴물 가자미'

무게가 233kg이 괴물 가자미가 잡혀 세계가 놀랐습니다.

최근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힌 233kg 가자미가 국제낚시 협회가 인정한 기록을 깨고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괴물 가자미'는 영미권에서 흔히 '할리벗' 이라고 불리는 대서양 가자미로 이번에 잡힌 가자미의 무게는 무려 233kg, 길이 2.7m로 적어도 50년 정도는 살아온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를 낚은 독일 출신 행운의 주인공은 "처음 낚시에 무엇인가 걸렸을 때 너무나 힘이 세 잠수함인 줄 알았다"며 "작은 보트가 끌려갈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가자미였다"고 그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가자미를 낚기 위해 주변 동료 3명의 도움을 받고도 90분간의 사투를 벌여 겨우 낚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괴물이다", "대체 저건 몇 인분이야?", "맛은 어떨까?"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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