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 건교 사표수리..차관 대행체제
입력 2006-11-15 19:12  | 수정 2006-11-15 19:12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후임 인선은 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베트남 방문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오는 22일 이후 단행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새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마칠 때까지 한달 가량 차관 대행체제로 운영됩니다.
한편 추 장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정문수 경제보좌관은 내일 오전쯤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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