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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팀 0-2 패배
입력 2013-08-18 15:01  | 수정 2013-08-18 15:01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볼넷 하나만을 골라내며 방망이가 침묵했습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전날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리는 등 최근 3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쳤지만 이날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276에서 0.274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신시내티는 타선이 5안타로 묶인 채 0-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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