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한 30대 남성 잠실대교 위에서 투신 소동
입력 2013-08-18 14:46 
30대 남성이 잠실대교 위에서 20분 동안 투신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서울 광진소방서는 오늘 새벽 6시쯤 잠실대교 북단에 있는 수문 조절 구조물의 난간에서 뛰어내리려던 36살 나 모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나 씨는 만취한 상태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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