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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의 저주, 관련 인물 하나 둘 죽어나가…진실은? '소름'
입력 2013-08-18 11:21  | 수정 2013-08-18 11:23
‘외치의 저주

‘외치의 저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991년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미라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1991년 알프스 산맥의 외치 계곡에서는 냉동된 상태의 미라가 발견됐고 법의학자 라이너는 냉동된 미라를 꺼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결과 미라는 5300여년 전 석기시대 사람으로, 약 163cm에 50kg인 40대 후반의 남자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인간 미라였던 것입니다.



이 미라는 처음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 외치라 불렸고,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분자생물학자인 로이와 함께 외치 연구에 박차를 가하던 라이너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어 외치가 있는 알프스 산으로 라이너를 안내한 프리츠와 사진집을 제작한 호의치 등 외치의 연구와 관련된 이들이 하나 둘씩 사망했습니다.

로이 역시 2005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치의 저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치의 저주, 정말 미스테리하네” 외치의 저주, 생각만해도 소름돋는다” 외치의 저주, 정말 미라 때문일까” 외치의 저주,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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