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희지 “어린 시절 강호동 뽀뽀에 눈물 흘려 녹화중단”
입력 2013-08-18 09:49 
‘꼬마 요리사로 유명했던 노희지가 방송인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안정훈, 이혜근, 노희지, 이영유, 김수정 등 왕년의 아역스타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지의 꼬마 요리사 활동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노희지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화려한 말솜씨로 큰 관심을 끌었다.
노희지는 강호동이 신인이었을 때 함께 방송을 했는데 나에게 갑자기 뽀뽀를 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싫어 울면서 녹화를 중단시켰다”고 강호동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희지 어릴 때 모습이 남아있다” 노희지 정말 오랜만에 보네. 많이 컸다” 노희지 강호동이 뽀뽀할 때 많이 무서웠나봐” 노희지 꼬마 요리사 기억난다. 밥갑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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