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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첫 촬영 때 이수근이 가르쳐준 말 지금에야…" 사연 공개
입력 2013-08-17 14:38  | 수정 2013-08-17 14:38
‘이지훈

탤런트 이지훈이 예능프로그램 ‘예체능 멤버들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놨습니다.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지훈은 첫 촬영 당시 이수근이 내게 가르쳐줬던 말이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체육대학 출신인 이지훈은 대학 입시를 배드민턴으로 한 사실이 알려져 영입 당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높은 기대와는 달리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첫 촬영 때 이수근이 따뜻하게 알려줬던 말은 ‘미안합니다 였다. 따라해 보라고 했었다”며 요즈음 그 말을 너무나 절실하게 느끼며 자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체육대학은 선수가 아니라 학생으로 다녔던 것뿐이다”라며 연습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훈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이지훈, 배드민턴 못해도 훈훈하니까 괜찮아” 이지훈, 사과해야 할 정도는 아닌데” 이지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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