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동채 의원 전 보좌관 영장 검토
입력 2006-11-15 10:57  | 수정 2006-11-15 10:57
사행성 게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상품권 발행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동채 의원의 전 보좌관 유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씨가 상품권 업체 C사의 대표 이모씨로부터 현금 5천만원과 법인카드를 받아 쓴 단서를 포착하고 유씨를 이틀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게임업자로부터 1억7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서초경찰서 김모 과장을 일단 귀가조치하고, 참고인들을 추가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