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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강민호,`준우야, 너 마지막까지 대단했어`
입력 2013-08-08 22:16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롯데가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황재균과 전준우의 활약속에 5-4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송승준은 6이닝 피9안타 4실점으로 시즌 6승을 챙겼다.
9회말 2사 2, 3루 위기에서 LG 오지환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처리한 롯데 전준우가 강민호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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