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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V리그 남자 신인 드래프트, 네이버 생중계 실시
입력 2013-08-08 17:4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2013-14 남자 프로브배구 신인드래프트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개최되는 2013-14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국가대표 레프트 전광인(성균관대 4년)과 대학 3인방 트리오 이민규, 송영근, 송희채(이상 경기대) 등 미래의 프로배구를 책임질 대학스타선수들이 나온다. 이들에 프로 입문 첫걸음이 될 이번 행사는 드래프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은 2012-13 KOVO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연맹은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미디어데이, 시상식 등 연맹이 주관하는 행사가 TV는 물론 인터넷,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구 팬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남자부 드래프트는 대학 졸업 예정자 28명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3학년 재학생 9명, 이전 졸업자 1명,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명 등 총 40명이 신청을 해 어느 때보다 치얼 할 것으로 예상된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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