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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스킵 슈마커, `친정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입력 2013-08-08 11:55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다저스 팀 페데로위츠의 안타에 득점을 올린 1루주자 스킵 슈마커가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슈마커는 지난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에도 원정 15연승 기록을 마감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선발로 올라 5이닝 7피안타 3실점 후 6회초 공격에서 교체 됐고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셸비 밀러는 1회초 시작과 함께 다저스 칼 크로포드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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