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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득점 디 고든, `내가 바로 다저스 슈퍼소닉`
입력 2013-08-08 10:25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만루 다저스 제리 헤어스톤의 안타에 득점을 올린 디 고든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에도 원정 15연승 기록을 마감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선발로 올라 다시 한번 상승 모드를 노리있고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셸비 밀러는 1회초 시작과 함께 다저스 칼 크로포드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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