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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태국전서 바르셀로나 데뷔골
입력 2013-08-08 10:0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네이마르 다 실바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7-1로 이겼다.
나이키가 공개한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유니폼. 사진= 나이키 제공
네이마르는 전반 11분 상대 업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며 선제골을 넣었다. 프리 시즌 3경기 만에 나온 바르셀로나 데뷔골.
네이마르는 골 뿐만 아니라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2골 2도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해트트릭, 알렉시스 산체스의 골 등을 묶어 전반 42분 한 골 만회하는 데 그친 태국을 큰 점수차로 꺾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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