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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최용수 `부산이 만만치 않네`
입력 2013-08-07 20:28 
7일 서울 월드겁경기장에서 벌어진 FA컵 8강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서울 최용수 감독이 전반 종료 직전까지 0-0으로 골을 넣지 못하자 근심스런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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