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낙동강 조류 확산 비상대책 마련
입력 2013-08-07 16:45 
부산시가 낙동강의 조류 확산에 대비해 취수장 조류 유입 차단에 나서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리와 물금취수장 취수구에 2중의 펜스를 설치하고, 분말활성탄 3만 7천kg을 확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치는 지난달 30일 창녕·함안보 일대 낙동강에서 조류경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 경보가 유지되면서 하류 지역에 있는 매리와 물금지역까지 확산할 때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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