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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정준하, "장모님 반대 심해, '니모'가 무릎꿇고 결별 통보"
입력 2013-08-02 07:43  | 수정 2013-08-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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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장모의 반대로 아내 ‘니모와 결별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한 정준하는 장모님의 반대가 심해서 힘들었다”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정준하는 장모님의 반대가 워낙 심하다보니 아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상황극에서 정준하 아내 역할을 맡은 후지이 미나는 정준하에게 무릎을 꿇고 헤어지자고 까지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위기를 이겨내고 극적으로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밝혀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MBC '무릎팍도사'를 대신해 방송됐던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은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에 머물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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