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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20주년 앨범 첫 티저 ‘국내 최정상 작곡가 총출동’
입력 2013-08-01 13:31 
듀스 20주년 헌정 앨범의 첫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듀스 티저 영상에는 김도훈, 라이머,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이단옆차기 등 현재 국나 가요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진 이번 티저 영상에서 각각의 작곡가들은 자신들이 뽑은 듀스 최고의 음악과 당시 듀스 음악이 얼마나 새롭고 신선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현도는 각 작곡가들이 뽑은 노래에 내 노래를 깊이 듣지 않았다”며 깨알같은 디스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UV의 뮤지가 마지막에 깜짝 출연해 듀스의 안무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번 듀스 20주년 헌정앨범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 20여명이 참여해 듀스의 대표곡들을 다시 부른다. 듀스 측은 평단의 호평과, 대중성, 이들의 힙합 상징성을 모두 겸비한 듀스의 20주년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들의 진한 활약을 음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배 가수 및 음악인 20여명의 작업은 8월 9일 첫 주자의 작품이 소개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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