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각 감사인사, “멋진 프러포즈 후 당당히 밝히고 싶었다”
입력 2013-07-31 21:25 
가수 허각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멋지게 프러포즈하고 여러분께 당당히 밝히고 싶었는데… 제가 한발 늦었네요. 좋은 소식을 이렇게 전해드리게 돼 많은 분들께 송구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리 큰 관심 보내주시니 부담도 되고 한편으로 참 감사하기도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보도된 ‘가을 결혼설에 대해 허각은 현재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년간 교제 중”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날 정도로 진지한 관계지만 아직까지 결혼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 출신의 허각은 이후 '헬로', '나를 잊지 말아요', '아프다' 등의 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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