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결말…김남길-손예진 아쉬움 남겼다

‘상어 결말

배우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상어'가 열린 결말로 종영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드라마 '상어'는 한이수(김남길)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복수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나 생사여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죽음을 암시하며 마무리 맺었습니다.

이날 한이수와 김수현(이수혁)은 악역 조상국(이정길)이 법의 심판을 받게 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악인 조상국은 끝까지 부하를 시켜 김남길을 향해 총을 쐈고 복수를 다 마치고 조해우(손예진)에게 마음을 전하려던 찰나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한이수는 의식을 잃은 채 수술실로 들어갔고 생사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조해우가 한이수의 죽음을 암시한 듯 그가 착용했던 상어 목걸이를 바다에 떠내려가게 했습니다.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 ‘상어 마지막회 방송 후 누리꾼들은 허무하네” 상어 결말 이런 걸 원하진 않았는데” 난 상어 결말 좋았다. 김남길 손예진 조합은 앞으로 또 볼 수 있으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상어' 후속으로 배우 주원, 문채원 주연의 '굿 닥터'가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KBS드라마 '상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