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3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동점이던 3회말 2사 1루에서 박병호는 상대 선발 김혁민의 2구째 직구를 그대로 퍼올려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 이후 4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4회초 현재 넥센이 3-1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박병호는 3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병호는 31일 목동 한화전에서 상대 선발 김혁민을 상대로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4회초 현재 넥센이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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