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진욱 감독, “LG 상대 위닝시리즈 기쁘다”
입력 2013-07-28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두산 김진욱 감독이 주말 잠실 라이벌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것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이 28일 잠실 LG전에서 승리한 후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두산은 28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3회 7득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2번의 승부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만큼 치열한 승부가 지속됐고 특히 두산의 입장에선 전날까지 5위 롯데에 반게임차로 쫓기는 상황이었기에 승리가 절실했던 입장이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LG상대로 위닝시리즈 달성해서 기쁘고 주말기간 야구장 찾아준 팬들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한 후 선수 개개인 모두 열심히 했다. 주중 롯데 3연전 잘 준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lsyoo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