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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 지속
입력 2013-07-28 19:4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박용택이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용택은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타자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을 맞아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 된 박용택은,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나야 했다.
그러나 4회초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깔끔한 좌전안타를 만들어 냈다. 지난 6월 30일 잠실 SK전 이래 17게임 연속 안타 행진이다.
박용택이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4회초 좌전안타를 쳐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4회 말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LG는 2-7로 뒤쳐져 있다.
[lsyoon@maekyun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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