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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 내한, “제 공항패션 어때요?”
입력 2013-07-28 13:47  | 수정 2013-07-28 13:48


틸다 스윈튼 내한, 제 공항패션 어때요?”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이 7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내한했습니다.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의 배급을 맡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이 28일 밤 늦게 내한한다"며 "29일 설국열차 관련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30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틸다 스윈튼은 ‘나니아 연대기 ‘아이 엠 러브 ‘케빈에 대하여등 화제작에 출연했고 ‘마이클 클레이튼으로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이Ttqmsl다.

크리스 에반스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틸다 스윈튼의 경우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영화 홍보차로는 첫 내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봉준호 감독의 팬이라고 밝힌 틸다 스윈튼은 이후 칸 영화제에서 봉 감독과 만나 의기투합했고, 이번 설국열차 출연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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