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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1개국 UN참전국 출신자 초청 감사 행사
입력 2013-07-25 22:1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25전쟁 UN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1개국 UN참전국 출신자를 초청하여 감사행사를 실시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롯데전에 앞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초청 감사 행사는 경기 전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대전지부 기수단의 UN기와 태극기 입장을 시작으로 21개 참전국 출신자들이 참여 했다. 전국기를 따라 그라운드로 입장한 이들에게 한화 이글스 회원인 김미연(17세)학생과 김태연(12세)학생이 참전국 출신자들에게 직접 감사 액자와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이어서 전광판을 통해 이번 행사와 관련된 동영상이 상영됐다.
보훈청과 함께 진행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UN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21개 참전 국가 출신 학생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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