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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이휘재, SBS `슈퍼매치` MC 발탁
입력 2013-07-25 19:55 

김구라와 이휘재가 SBS 판 나가수로 불린 '슈퍼매치'의 MC를 맡았다.
김구라, 이휘재는 25일 오후 1시 상암동 프리즘 타워에서 8월 파일럿으로 방송할 '슈퍼매치' 첫 녹화를 가졌다.
김구라는 이날 녹화에서 "어제 언론 매체들이 '슈퍼매치'를 빅 기사로 다뤘는데, 다들 출연 가수들에만 관심이 있고 MC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전혀 없어 섭섭했다"고 푸념한 뒤 "그래도 이렇게 출연진들이 세니 진행을 맡게 된 것이 기쁘기 그지 없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휘재 역시 "무엇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호화 출연진"이라고 극찬하고, "라인업 보고 MC 맡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시종일관 활기에 넘쳐 진행했다.
한편 '슈퍼매치'는 이승환, 윤도현, 바비킴, 양희은, 이현도가 선배팀으로, CL, 클래지콰이, 다이나믹 듀오, 김예림, 김태우가 후배팀으로 참석해 세대간 콜라보레이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8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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