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튼 `선 오리지널 앨범, 후 리믹스 앨범` 新패러다임
입력 2013-07-25 19:31 

일렉트로닉 밴드 뉴튼 (Newton)이 지난 5월 발표한 '콜라보레이션'의 리믹스 앨범 '콜라보레이션 리믹스'(Collaboration Remixes)를 발표했다.
뉴튼은 데뷔 앨범 부터 꾸준히 '선 (先) 오리지널 앨범 발매, 후 (後) 리믹스 앨범 발표'라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해외의 경우 이 같은 방식의 작업이 꾸준이 진행됐지만 국내에서는 뉴튼이 이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하는 거의 유일한 뮤지션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리믹스' 앨범은 진화된 점은 기존에 발표된 두 장의 리믹스 앨범의 볼륨을 훨씬 상회하는 10곡의 리믹스 트랙과 뮤직비디오까지 새롭게 공개되는 '콜라보레이션'(Vocal Extended Mix)를 포함해 총 11곡을 수록한 것.
특히 '콜라보레이션'의 타이틀곡이었던 '빠르게, 멋지게, 신나게'는 리믹스 콘테스트를 통해서 발매 전부터 많은 프로듀서, 디제이 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며 리믹스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앨범에 참여한 리믹서로는 밴드 칵스(The KOXX)의 키보디스트인 숀(Shaun), 슈퍼키드 기타리스트 출신 좌니킴이 결성한 몬스터 케이 (Monster-K),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등 K-팝 리믹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 DJ 저스틴 메이스 (Justin Maes), 영국 출신 프로듀서 크리스탈 보이(Crystal Boy) 등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