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력단절 여성 73% "직장 절대 그만두지 않겠다"
입력 2013-07-25 09:53 
경력단절 여성 3명 중 2명은 "직장에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그만두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J그룹은 'CJ리턴십 프로그램' 1기 인턴 채용 필기전형 응시자 1,7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가 '절대 직장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똑같이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응답자는 26%였습니다.
재취업 시 가장 걱정되는 것은 '가사와 육아'가 55%로 가장 높았고, 재취업 시 가장 지원이 필요한 사람으로는 '남편'이 5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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